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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오수의 형 오가나는 동생 오수를 좋아하고 있는 효진과 암묵적인 거래를 했다. 카드가 끊겨 당황해하는 가나 대신 계산을 하게 된 효진은 그 댓가로 오수(이종현 분)와 이어달라는 요청을 한 것. 이에 가나는 효진에게 끌려다니며 말도 안 되는 조언을 해주는 등 또 다른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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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 오수 때문에 뿔이 난 효진은 술에 취해 가나에게 투정을 부렸고 마치 친한 친구처럼 장난을 치며 계속해서 술을 마시던 두 사람은 결국 술에 완전히 취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야 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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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유쾌한 매력으로 완전 무장한 오가나 역의 배우 허정민은 맛깔나는 연기력과 차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유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그가 후반부에 접어든 '그남자 오수'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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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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