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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던 한국 호러 영화에 인공호흡을 하다 못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까지 차지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곤지암', '곤지암'은 기존 한국 호러 영화와 확실히 차별화 되는 작품이기에 이 같은 흥행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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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 공포 영화들에는 모두 슬픈 정서가 깔려 있었다. 귀신에게는 귀신이 될 수 밖에 없는 눈물 사는 사연이 있고 등장 인물들에게도 귀신에게 시달릴 수 밖에 없는 죄책감이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연들은 고전 적인 공포 시리즈인 '전설의 고향'으로부터 시작된 한국 특유의 한의 정서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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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급 배우들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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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배경 음악
하지만 음악의 부재로 인해 관객은 상황 그 자체에서 발생되는 음향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긴장한 배우들의 숨소리와 물체가 떨어지고 움직이는 소리, 발걸음 혹은 발을 끄는 소리 등의 사운드는 더욱 큰 공포감을 조성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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