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가 결혼식을 약 한 달 앞두고 '예비 부모'가 됐다.
한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집니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3월 2일 처음 보도됐다. 그 후로부터 일년 뒤인 지난 3월 8일, 한채아는 차세찌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들의 결혼은 5월 6일로 예정돼 있다. 한채아-차세찌 예비 부부는 결혼식을 한달 앞두고 경사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이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슬하의 2남1녀 중 막내 아들이다.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의 동생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채아입니다.
이렇게 편지로 인사드리게 되어 조금은 쑥스러운 기분도 드는데요.
제가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서툰 글솜씨로나마 진심을 담아 적어봅니다.
얼마 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결혼이 인생의 중대사인 만큼, 오랜 기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신중히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축하를 보내주신 덕분에 하루하루가 선물처럼 행복하게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집니다.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이니만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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