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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포함해 윌슨의 올시즌 득점지원율은 4.93점이다. 그것도 지난 4월 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2점을 지원받은 것을 빼면 6경기에서 2.75점에 불과하다. 평균자책점이 4.30임에도 4승을 따낸 임찬규와 비교하면 억울한 측면이 없지 않다. 평균자책점은 3.25에서 3.43으로 조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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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회부터는 안정을 찾았다. 2회를 1안타 무실점으로 넘긴 윌슨은 3회 1사후 정진호에게 볼넷, 최주환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1,3루에 몰렸지만 김재환을 131㎞ 커브로 삼진으로 제압한 뒤 양의지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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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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