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가 LG 트윈스전에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번즈는 10일 잠실 LG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3호 홈런.
이날 8번 타순으로 내려간 번즈는 첫 타석부터 LG 선발 김대현과 8구까지 가며 신경전을 펼쳤다. 풀카운트 승부에서 김대현이 던진 8구째를 그대로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큼지막하게 넘기는 비거리 120m 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2회초 롯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롯데가 LG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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