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아트란 일상 속 폐품이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든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크봇'이라는 이름의 로봇 오브제부터 배터리, 외장하드, 변압기 등 여러 종류의 폐기물로 제작한 심건우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심 작가는 차가운 금속성 폐품을 밝은 컬러의 아기자기한 오브제로 재탄생시켜 주목 받는 젊은 아티스트다. 그의 정크아트 작품은 어떤 소재를 활용해 만든 것인지 상상해보는 색다른 재미를 줘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버려진 물건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며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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