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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시안게임은 메이저대회가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닌 만큼 소속팀의 선수 차출 의무도 없다. 하지만 국가 대항전이라는 점, 그리고 금메달 획득 시 병역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황희찬(22) 백승호(21) 이승우(20) 등 대한민국이 기대하는 '황금세대'가 포진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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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은 연령 제한이 있다. 만 23세 이하 선수로 팀을 꾸려야 한다. 하지만 '와일드카드'를 사용하면 24세 이상 선수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와일드카드는 3장까지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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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와일드카드 1순위는 단연 손흥민이다. 자타공인 에이스 손흥민은 일찌감치 김 감독의 머릿속에 자리 잡았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내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감독님이 뽑아주셔야 한다. 구단과 얘기하고 있고,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군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내년 7월 이후에는 해외에서 뛸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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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또 다른 후보는 누구일까. 최근 일본 J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황의조(26)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그는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시절 A대표팀에 중용된 바 있다.
'무서운 막내' 이강인(17)의 발탁 여부도 관심을 끈다. 만약 이강인이 아시안게임에 합류하게 되면 역대 아시안게임 최연소로 이름을 남긴다. 현재 기록은 만 19세 6개월의 나이로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지동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로 불리는 이강인은 6월 프랑스에서 펼쳐진 2018년 툴롱컵 국제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 대표팀은 만 19세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지만, 이강인은 한두 살 많은 형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감각적인 패스와 득점력, 여기에 강인한 투지까지 선보이며 에이스로 떠올랐다. 김 감독은 현장에서 이강인의 플레이를 지켜봤고, 이번 대회 예비 명단에 포함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강인 선발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너무 어린 선수에게 금메달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과연 김 감독의 최종 선택은 어떻게 될까. 김 감독의 손에 국민의 눈길이 쏠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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