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네팔 가족 여행이 첫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수잔의 사촌형 네팔 가족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수잔 샤키야는 "한국에 산지 8년이다. 회사와 방송일을 같이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잔의 능숙한 한국어 실력에 감탄하자 "한국어와 네팔어가 어순이 비슷해 배우기가 쉽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비슷한 네팔의 문화와 '어서와' 최초 가족 여행에 기대감을 높였다.
수잔의 사촌형 아빠 어노즈는 집안의 장손이자 가장으로 4대째 내려오는 약방을 운영하고 있다. 엄격한 아빠 스타일인 그는 스스로 "쿨하다"고 셀프 자랑을 하면서도 첫째 딸을 낳았을 때 기뻐서 울 정도로 감성적인 아빠다. 아빠 어노즈는 "딸과 평소 대화가 많이 없다"라며 "한국가서 딸과 꼭 친구가 되고 싶다. 친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아빠의 든든한 조력자인 사춘기 소년 첫째딸은 "한국에서 화장도 하고 사진도 찍어보고 싶다"라며 여느 또래와 같은 소원을 밝혔다.
결혼 18년차인 어노즈의 아내는 주부지만 하루종일 가사 일도 바쁜 하루를 보낸다. 이에 수잔은 "한국에서 휴식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한국여행에 기대감이 높은 수잔은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다"라고 첫 해외여행의 설렘을 밝혔다.
네 가족이 모여 여행 계획을 세웠다. 부부는 아이들을 위주의 계획을 세우며 "아이들의 행복이 저희의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엄마와 두 자녀는 "아빠를 믿는다"라며 첫 해외여행에도 든든한 아빠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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