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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모드는 시리즈 최초 도입된 배틀로얄 모드로, 장르에 콜오브듀티 특유의 시스템을 녹여냈다. 특수전 부대의 이야기를 담은 블랙옵스 시리즈의 모드인 만큼, 같은 장르인 배틀그라운드와 다른 폭넓은 전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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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발사 트레이아크는 블랙아웃에 캐릭터뿐만 아니라 콜오브듀티 멀티플레이 요소인 '퍽(Perk)'과 '킬스트릭(Killstreak)' 도입 의사를 밝혔다. 천편일률적인 FPS 캐릭터에게 개성을 부여하는 퍽은 종류에 따라 후방을 노리는 암살자부터, 높은 체력의 탱커 역할까지 가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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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블랙아웃은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또다른 특징인 좀비모드도 배틀로얄 장르에 접목시켰다. 트레이아크는 AI인 좀비는 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며 무차별적으로 블랙아웃에 참가하는 유저들을 공격한다고 밝혔다.
좀비를 무시하고 PvP에 집중해도 되지만 특정 지역의 조사로 좀비 관련 캐릭터를 해금할 수 있어, 배틀로얄과 별개로 캐릭터 수집을 위한 별도의 파티가 조직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아웃은 배틀로얄 모드임에도 불구하고 부가 미션이 있어, 블랙옵스4의 사라진 싱글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을 덜었다.
블랙아웃은 넓은 맵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존 콜오브듀티 시리즈보다 차량의 폭넓은 활용이 돋보인다. 전투 헬기로 압도적인 화력과 고지대 사격을 동시에 확보하거나, 공중 보급을 차량으로 싣는 등 경기가 장기화될수록, 차랑은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경기의 승패를 뒤집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수의 유저가 전투에 참여하는 만큼, 자동회복에서 고정수치로 체력 시스템이 변경됐다. 블랙아웃에서 감소한 체력은 초창기 콜오브듀티 시리즈처럼 아이템으로 회복해야 하며, 치료 시 무방비 상태로 위협에 노출돼 엄폐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블랙옵스4는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싱글플레이를 배제하고 멀티플레이에 주력한 타이틀이다. 트레이아크의 과감한 결정에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왔지만,시리즈 최초로 도입한 배틀로얄 모드에 콜오브듀티의 정체성을 녹여내, 걱정을 기대감으로 바꾸고 있다.
블랙옵스4는 블리자드의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며 시리즈 최초로 전 기종 음성, 텍스트 한글화 버전으로 10월 12일 출시된다.
게임인사이트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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