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타선을 꽁공 묶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3회초를 삼자 범퇴 처리했다. 2회에 이은 2이닝 연속 삼자 범퇴.
류현진은 선두 타자 찰리 킬버슨과의 승부에서 유격수 땅볼로 첫 아웃카운트를 얻었다. 이어진 타석에 들어선 투수 마이크 폴티뉴비치를 공 3개로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잡아내면서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1회 2사후 첫 안타를 내준 뒤 7타자 연속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2회 12개의 공으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았던 류현진은 3회 15개의 공을 던지면서도 구위와 제구를 유지하면서 쾌조의 컨디션을 증명했다. 3회 직구 최고 구속은 93.2마일(약 150㎞)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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