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흔들림 없는 투구로 팀의 리드를 지켜내고 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5회초 2사후 2안타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선두 타자 타일러 플라워스를 88.7마일(약 143㎞)짜리 커터로 루킹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오즈하이노 알비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하면서 손쉽게 아웃카운트를 추가했다. 하지만 엔더 인시아테 타석에서 2S에서 빗맞은 타구가 2루 베이스 오른쪽 방향으로 빠지는 중전 안타로 연결되면서 연속 아웃카운트 행진은 12개에서 멈춰섰다.
2사 1루에서 찰리 컬버슨과 마주한 류현진은 1B2S에서 다시 중전 안타를 내주면서 이날 처음으로 두 명의 주자를 둔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대타 커트 스즈키가 건드린 초구가 우익수 뜬공으로 연결되면서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5회 총 14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92.7마일(약 149㎞)을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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