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농구발전포럼이 8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농구의 남북교류와 남자 프로농구의 외국인 선수 규정에 대해 토론한다.
남북화해 무드 속에서 스포츠 교류가 활발하다. 특히 농구는 지난 7월 평양에서 남북 통일 농구경기를 펼쳐 남북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여자농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좋은 기량을 가진 북측 선수들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커졌다. 좀 더 발전된 남북교류의 모습을 볼 수는 없을까. 농구의 인기회복에 남북교류가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살펴보고, 남북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 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남자 프로농구는 그동안 외국인 선수 규정이 수시로 바뀌어 혼란스러웠다. 너무 자주 바뀌다보니 골수 팬들이 아니면 잘 알지도 못하게 됐고, 그러다보니 리그 인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많다. 이번 시즌엔 장신선수 2m,단신선수 1m86으로 신장 제한을 두면서 해외 토픽에 오르기도 했다. KBL(한국농구연맹)은 이미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외국인 선수 규정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선수 규정이 어떤 이유로 바뀌었고,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하고, 또 KBL에 맞는 외국인 선수 규정을 찾아보고자 한다.
제4회 한국농구발전 포럼은 농구 관계자는 물론 농구를 사랑하는 일반인도 참관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제4회 한국 농구발전포럼
주최:스포츠조선
일시:2018년 10월 8일 오후 2시
장소: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행사 프로그램
1부 주제=농구 남북교류에서 희망을 찾자
사회 손대범(점프볼 편집장). 패널=이해돈(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 성문정(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원) 김일구(WKBL 마케팅팀장) 정장훈(아산 우리은행 사무국장)
2부 주제=KBL 지속가능한 외국인 선수 규정을 찾자
사회 손대범(점프볼 편집장). 패널=김승현(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김성기(안양 KGC 사무국장) 이도현(울산 현대모비스 사무국장) 김경호(전 체육기자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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