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전을 치르기 위해 KT 위즈는 강행군을 펼쳤다.
KT는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6대10으로 패한 뒤 곧바로 부산으로 이동했다.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진욱 KT 감독은 "어제 밤에 도착해 피로감이 있지만, 상대팀에 상관없이 우리 실력을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블헤더 1차전. KT는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면서 점수를 쌓아갔다. 1회 선취점에 이어 2회 4점을 보태 5-0으로 일찌감치 달아났다. 7회에도 4점을 보탠 KT는 8회 강백호의 시즌 29호 솔로포로 1점을 더 보태 1점을 따라붙은데 그친 롯데를 10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전적 57승3무81패가 되면서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NC 다이노스(58승1무83패)를 0.5경기차로 따돌리며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어제 밤 장거리 이동 후 낮경기를 해 피곤했을텐데 투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고영표를 두고는 "오랜만에 선발 등판해 40~50개 정도 던질 계획이었으나 타선의 초반 점수 획득과 좋은 투구 내용으로 좀 더 길게 던지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원 투수 엄상백이 위기를 잘 넘기고 이후 추가점이 나오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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