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볼빨간 당신' 최대철, 김민준, 양희경이 가족과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는 배우 김민준, 최대철, 양희경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인생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 수술을 결심한 어머니를 위해 가족 MT를 떠났던 최대철은 즐거운 여행을 이어갔다.
저녁시간, 최대철은 어머니를 위한 건강 밥상을 준비했다. 곤약밥과 오리전골을 메뉴로 선정한 최대철은 아버지와 함께 열심히 음식을 만들었다. 최대철의 어머니는 가족이 정성스레 만들어준 음식을 맛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이후 최대철 가족은 팀을 나누어 게임을 했다. '몸으로 말해요'부터 '구구단을 외자'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최대철 가족 3대는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라 더욱 즐거운 3대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최대철 아버지는 게임에서 승리하면 150만원 상금이 있다는 아들 말에 몸개그도 불사,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양희경의 두덩이 두 아들은 엄마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엄마 양희경이 큰 이모 양희은과 함께 자매 합동DJ에 도전했기 때문이었다.
양희은은 등장하자 마자 특유의 거침없는 면모로 양희경의 두덩이 아들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강한 개성과 거침없는 성격을 자랑하는 양희은에 대해 양희경의 큰 아들은 "방송에서 포장이 많이 되어 있는 것이다. 정신 바짝 차라지 않으면 큰일난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두덩이가 함께 "사랑합니다"며 큰 이모 양희은을 향한 사랑고백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양희경 두 아들은 집에서 방송국까지의 이동은 물론 생방송 라디오 팔로우까지 하며 양희경 양희은 자매의 일일 매니저로서 완벽하게 수행했다.
양희은은 VCR 화면뿐 아니라 실제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에도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양희은은 무대 중앙으로 나와 동생 양희경과 두덩이 조카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김민준 아버지는 패션의 거리로 불리는 서울 가로수길을 찾았다. 72세라는 실제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동안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클래식하면서도 딱 떨어지는 슈트로 멋을 낸 아버지의 패션감각이 감탄을 유발했다.
가로수길에서 김민준 아버지는 실제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고향 친구를 만났다. 이 자리에 실제 모델 출신 배우인 김민준도 함께 하며 나이 불문 멋진 남자들의 즐거운 대화가 이어졌다.
김민준 아버지는 시니어 모델로 데뷔한 친구에게 각종 질문들을 쏟아내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런 김민준 아버지의 모습에 "열정이 살아있으시다. 청춘 같으시다"라고 MC들은 감탄했다.
김민준은 아버지에게 CF 속 한 장면을 따라해보라며 적극 지원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층 가까워진 부자의 모습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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