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신곡으로 돌아온 솔비와 에디킴이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솔비, 에디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디킴은 3년 9개월 만에 신보를 들고 귀환했다.
에디킴의 이번 신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는 이별 후 여기저기 남겨진 사랑의 흔적 때문에 아파하는 한 남자의 시선에서 그려낸 알앤비 곡으로, 팝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세련된 멜로디, 에디킴의 부드러운 음색, 여기에 가슴 아픈 가사가 더해져 찬 바람 부는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에디킴은 "영혼을 갈아 넣을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앨범에 6곡을 담았는데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다. 전곡 작사 작곡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디킴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신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컬투쇼'를 통해 라이브로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같은 소속사인 가수이자 절친인 박재정과 함께 콘서트를 연다"며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솔비는 지난해 5월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 이후 1년 5개월 만에 솔로 뮤지션으로 돌아왔다.
타이틀 곡 '클라스 업(Class Up)'은 솔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클라스 업'은 '로마공주' 솔비가 로마 여행 당시 영감을 받아 멜로디를 작곡하고 가사를 썼다.
솔비는 "로마로 여행을 갔는데, 건축물이 너무 아름답더라. 이곳에 온 김에 노래 한곡을 써가지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비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솔비의 중독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목소리에 청취자들은 빠졌다.
솔비는 유튜브에 1인 미디어 채널 '로마공주 솔비'를 오픈하고 크리에이터까지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저의 시트콤 같은 재밌는 일상과 미술과 예술, 음악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에디킴과 솔비의 라이브 무대는 이어졌다.
에디킴은 대표곡 '너 사용법'을 라이브로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목소리 너무 달달하다" "귀호강 라이브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솔비는 잠에서 깨자마자 SNS를 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 '외로워 괴로워'를 불러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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