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충무로 퀸' 김혜수가 휴먼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 영화사 집 제작)으로 돌아왔다.
'타짜'(06, 최동훈 감독) '도둑들'(12, 최동훈 감독) '관상'(13, 한재림 감독),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SBS 드라마 '시그널' 등 매 작품마다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김혜수가 '국가부도의 날'에서 전문성과 확고한 신념을 지닌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으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김혜수가 연기한 한시현은 모두가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이야기할 때 정확한 수치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가 부도의 위기를 가장 먼저 예견하고 대책을 세운 유일한 인물이다. 경제 위기에 몰린 현 상황을 서둘러 알리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하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는 전문가이자 위기의 직격탄을 맞을 국민을 누구보다 먼저 생각하는 인물인 한시현은 스크린에서 오래간만에 만나는 독보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심장 박동이 빨라질 정도로 가슴이 뛰는 느낌이었다. 한시현 같은 사람이 좀 더 많았다면 과연 우리가 그런 불행을 겪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한 김혜수는 전문 용어로 가득한 방대한 분량의 대사부터 영어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은 물론, 위기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건 굳건한 모습, IMF 협상장에서도 의지를 굽히지 않는 강한 존재감으로 작품을 든든하게 이끈다.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피력하고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해줄 배우로 김혜수씨가 가장 적격이라고 생각했다"라는 이유진 제작자의 신뢰와 더불어 최국희 감독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노력하는 배우이다. 열의와 열망, 노력에 감동했다"고 전할 만큼 치열한 노력을 기울인 김혜수는 깊은 진심이 전해지는 캐릭터를 통해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그리고 가족과 회사를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이 가세했고 '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28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
김동욱, ♥스텔라김과 7개월 만에 상견례 "4개월은 롱디..명동성당 결혼식 의미 有"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유재석 뉴스 보고 검색했는데.." 팝핀현준, 강제 박제 당했다 '로드뷰' 공개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1."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2.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
- 3.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4.[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5."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