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드라마 '최고의 이혼'에 출연중인 배두나가 '엘르' 코리아 창간 26주년 커버를 장식했다.
한국 최초의 인터내셔널 매거진으로 1992년 처음 창간된 '엘르' 코리아. 창간 26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창작자들의 러브콜을 받는 글로벌 스타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배두나와 커버 화보를 진행했다. 2018년은 배두나 또한 연예계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욱 뜻 깊었던 만남.
뮤즈로 활동하는 루이 비통 2019 크루즈 컬렉션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격이 다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특히 완성된 커버에서는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핑크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압도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비롯해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 '마약왕',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등 다양한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지난해 한국에서 7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비밀의 숲'을 기점으로 '열 일'을 펼치고 있는 배두나는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예전 같으면 내가 이걸 했을 때 후회할지 안 할지 엄청 따졌을 텐데, 지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이것도 도전이야, 이번에 한번 깨고 가면 나는 업그레이드 될 거야, 그런 마음?"이라고 답했다.
국제적인 배우로서 요즘의 아시안 웨이브에 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는 "한국영화나 K팝은 이미 굉장히 존중 받고 있어요. 우리 고유의 컨텐츠로 세계에 뻗어 나간다는 것, 그게 진짜 대단하고 특별한 일 같아요"라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창간 26주년 기념호를 장식한 배두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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