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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한화 2차전 선발 샘슨 확정 "명예회복 원한다" 등판자청

by 박재호 기자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샘슨과 롯데 송승준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투구를 준비하고 있는 샘슨.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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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을 미리 공개했다. 외국인 투수 키버스 샘슨이다. 한 감독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2차전 선발을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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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독은 "샘슨이 2차전 선발이다. 사실 고민을 했다. 하지만 본인이 '명예 회복을 하고 싶다. 꼭 선발로 나서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왔다. 본인 의중을 가장 먼저 생각했다"고 말했다.

샘슨은 올시즌 넥센을 상대로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은 11점이 넘는다. 최악의 상대가 넥센이었다. 한 감독은 "1차전 선발인 헤일과 2차전 선발인 샘슨은 정상대로 기용한다. 5이닝 이상을 원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3차전부터는 그야말로 선발이 아닌 첫번째 나오는 투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벌떼야구 예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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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독은 "1차전과 2차전 결과를 본뒤 3차전 선발을 결정한다. 김성훈 김민우 장민재 박주홍 등 활용할 수 있는 투수들은 많다"고 했다.

전날(18일) 미디어 데이에서 한 감독은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우리팀이 1선발과 2선발을 제외하면 투수진이 매우 처진다. 대신 우리는 불펜이 강하다. 3,4차전 승리 확률은 떨어진다고 보고 5차전을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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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독은 "어제 선수들이 워밍업을 할때 한국시리즈까지 가면 가을 마무리훈련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선수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다"며 웃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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