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하이'의 이승훈 코치가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왈칵 쏟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는 얼굴을 가린 채 자신이 이끈 북두칠성 팀 무대를 끝까지 지켜보며 코끝 찡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이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대 댄서들이 댄스 배틀을 펼치고 있는 KBS 2TV '댄싱하이'가 오늘(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이승훈 코치가 무대 뒤에서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C 정형돈과 막강 댄스코치 군단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10대들의 꿈과 열정을 위해 함께 뛰어온 '댄싱하이'는 파이널 무대로 최종 우승 팀이 가려진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이승훈 코치는 당시 자신이 느꼈던 감정과 경험담을 바탕으로 10대 댄서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댄스 코칭을 해 매회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응원과 박수를 받아왔다. 그런 그가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파이널 무대를 선보이는 이승훈 코치 팀 북두칠성의 모습과 함께, 이들의 모습을 백스테이지에서 조용하게 지켜보고 있는 이승훈 코치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훈 코치는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북두칠성 팀원들에게 끝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에 북두칠성 팀원들이 모두 단합해 만들어낸 최고의 무대를 지켜보던 중 이승훈 코치가 가슴 깊숙이 뜨거워지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 것. 그는 "미안한 마음이 있었고 생각이 복잡했다"고 감정을 표현했다.
이승훈 코치의 북두칠성 팀은 의미와 깊이 있는 파이널 퍼포먼스로 관객석까지 눈물바다로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북두칠성 팀원들 역시 퍼포먼스가 끝난 뒤 서로 부둥켜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 가운데 스페셜 심사위원 세븐틴 호시까지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심사평을 했다고 해 이들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마지막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든 무대를 끝마치고 무대 뒤로 퇴장한 북두칠성 팀원들을 끌어안고 있는 이승훈 코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마지막 무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들에게 포옹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며 끝까지 최고의 코치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댄싱하이' 측은 "긴 여정 동안 다섯 팀의 코치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고 그 무엇보다 10대 댄서들을 아끼고 사랑했다"면서 "다섯 팀의 코치들과 10대 댄서들이 만들어 낼 파이널 퍼포먼스에 어떤 의미와 감성, 감정이 담길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동적인 무대, 깜작 놀랄만한 무대 등이 오늘 밤 최종회를 통해 공개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숨길 수 없는 실력과 잠재력까지 고루 갖춘 10대 괴물 댄서들이 등장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댄스 배틀을 펼친 '댄싱하이'는 악의 없는 편집과 진정성 넘치는 10대들의 댄스 열의, 코치들의 진심 어린 코칭까지 더해져 착한 오디션 끝판왕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최종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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