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NC측에 따르면 박석민은 29일 우측 팔꿈치 후방부 통증으로 인해 주두골 골극 제거술을 받았다.
박석민은 9월말 경기 중 우측 복직근(배곧은근) 10cm 파열돼 재활에 한달가량이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때문에 아예 통증이 있던 팔꿈치도 재활기간 중 수술하기로 결정한 것.
박석민은 수술 후 입원했다가 재활조에 합류할 예정이다. 재활에는 3-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