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를 쇄신하며 상승세를 보이던 부산 KT 소닉붐에게 암초가 생겼다.
허 훈이 왼 발목인대 부상으로 4주가량 결장해야하는 상황이다. KT측은 "MRI 촬영 결과 허 훈의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됐다. 4주가량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허 훈은 지난 28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 시작 40여초 만에 유현준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왼 발목부상을 당한 후 교체됐다.
최근 4승3패로 팀이 공동 2위에 오른 것은 허 훈의 몫이 컸다. 1번과 2번 역할을 모두 소화하며 평균 10득점 4.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때문에 허 훈의 전력 이탈은 팀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 훈이 이탈한 후 당분간 볼배급은 데이비드 로건이 맡고 2번 역할을 박지훈이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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