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선영, 김정화, 김보미, 유건우 등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속 생활밀착형 재미를 더할 명품 조연 군단이 화제다. 오는 11월 6일(화) 밤 11시 첫 방송.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망가진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 류혜영이 주인공 심은주 역을, 김재영이 은주의 19년 차 남사친 서민석을 맡은 가운데, 김선영, 김정화, 김보미가 각각 은주의 엄마, 언니, 절친으로, 유건우가 민석의 직장 상사이자 대학 선배로 분해 드라마에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은주 엄마 역을 맡은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 이후 3년 만에 류혜영과 호흡을 맞춘다. "백수를 하려거든 건강한 백수를 하라"는 개념 엄마로 완벽 빙의해 실제 모녀 사이를 의심하게 할 만큼 찰진 연기를 선보일 계획. 김선영은 셀프 휴직을 선언하며 인생이 꼬여버린 은주를 애처롭게 바라보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등짝 스매싱과 잔소리, 고성 등 현실 엄마를 선보인다. 또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변화하는 은주의 모습을 점차 응원하고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주며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정화는 3년 만에 안방 극장 복귀로 은주의 맏언니 심은정 역을 맡았다.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 MC,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온 김정화가 은주의 든든한 지원자로 등장해 깨알 재미를 불어 넣는다. 은정은 대기업 전략팀 에이스로 밖에서는 상사의 총애를 받고, 집에서는 은주의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현실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똑 부러지면서도 개성 강한 캐릭터. 김정화는 촬영장에서 은정과 싱크로율 100%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보미는 은주와 대학 때부터 쭉 알고지내 온 절친 유진 역을 맡았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주목받은 이후 '별에서 온 그대', '마이 시크릿 호텔', '어셈블리', '동네의 영웅', '어쩌다 18', '데릴남편 오작두'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온 배우. 이번에 맡은 유진은 발랄한 성격에 은주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위로가 되어주고 연애 훈수도 두는 역으로 자신 만의 색깔을 입혀 펼쳐 보인다는 각오다.
유건우는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로 각종 광고를 섭렵하고 연극과 드라마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 온 배우로, 민석의 회사 사장이자 대학 선배 성진우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아끼는 후배 민석을 꼬셔 인테리어 회사를 설립한 후 현재는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능글맞은 성격에 허허실실 태평한 구석이 있으면서도 누구보다 민석의 실력을 믿어주는 든든한 파트너로 은근히 민석이 은주와 잘 되기를 바라는 등 아끼고 응원한다.
제작진은 "주연진 못지 않은 화려한 명품 조연 군단이 각자의 역을 독보적인 매력으로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라며 "이들의 열연이 드라마를 빈틈없이 채워 극을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있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은주의 방'은 오는 11월 6일에 첫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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