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이 쌀쌀한 가을밤을 후끈하게 달궜다.
4일 오후 4시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주최하고 SBS플러스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는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이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설인아와 더보이즈 주학년, NCT 드림 제노와 해찬, 여자친구 예린과 오마이걸 미미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 드림노트, 왈와리, 설하윤, 금잔디, 드림캐처,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서지안, 김용진, 마이티마우스, 모모랜드, 엔플라잉, 온앤오프, 나인뮤지스, 강남, 태진아, 펜타곤, 오마이걸, 여자친구, 김동한, 황치열, AOA, EXID, NCT 드림, 레드벨벳, 워너원 등 최고의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했다.
제주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며 제주도민들이 생생히 즐길 수 있는 케이팝 공연을 만들자는 취지로 열린 이번 제주한류페스티벌은 1만 3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가수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3일 결혼한 마이트마우스 멤버 쇼리는 신혼여행도 잠시 미루고 이날 이 무대에 올랐다. 쇼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 강남, 설하윤, 태진아는 '진진자라' 무대를 선보여 떼창을 유도했다. 관객들은 "진진자라~진진자라~"를 떼창하며 이 시간을 함께 즐겼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가을밤의 쌀쌀함도 물러가는 듯했다. 1만 3000여 명의 관객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밤' 무대를 선보인 여자친구는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서 즐겁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엔딩 무대는 워너원이 장식했다. 워너원은 ''켜줘', 약속해요', 무대로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였다. 워너원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환호 소리로 떠나갈 듯했다. 워너원의 뜨거운 무대에 19일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본 무대에 앞서서는 제주도의 11월을 상징하는 동백꽃과 갈대를 콘셉트로 하는 동백 플라워 카펫을 마련해 제주도의 매력을 더욱 한껏 느끼게 했다.
한매연이 주최한 이번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은 한매연의 제주지부인 (주)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제주화장품인증, 우고스, 케이스타그룹, 탐나오제주여행마켓이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관광공사가 특별 후원한다.
이날 녹화분은 16일 오후 7시 SBS funE, 17일 오후 5시 SBS MTV, 18일 오후 7시 SBS Plus, 낮 12시 10분 JIBS를 통해 특별 편성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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