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의 1위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18만51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6일째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184만9804명이다. 2위는 '완벽한 타인'과 같은 날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차지했다. 이날 8만135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78만9479명이다.
신작들이 개봉하자마자 3위로 뚝 떨어진 '창궐'(김성훈 감독)은 이날 1먼536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53만9073명을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 보다 일주일 먼저 개봉하고도 뒤처진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것. 4위와 5위는 각각 판타지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일라이 로스 감독)과 종교 영화 '바울'(앤드류 하얏트 감독)이 차지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사회 이후 신선한 소재와 현실감 넘치는 유머로 호평을 이끌었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가세했고 '역린'의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첫날인 10월 31일 27만39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이자 배우 유해진의 대표작인 영화 '럭키'(2016, 누적 관객수 697만5571명)의 오프닝 관객수 21만465명을 가뿐히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올해 개봉한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오프닝 12만6797명, 누적 관객수 341만8960명), '탐정: 리턴즈'(오프닝 23만5184명, 누적 관객수 315만2936명)까지 압도적으로 제치며 2018년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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