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2차전 때를 떠올리고 있다."
SK 와이번스의 운명을 짊어진 메릴 켈리. 트레이 힐만 감독은 그의 투구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SK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 켈리를 선발로 출격시킨다. 1승1패 상황 3차전에서 이긴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무려 90%가 넘는다. SK는 이날 가장 강한 불펜 앙헬 산체스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켈리가 긴 이닝을 끌어주지 못하면 승리 가능성이 낮아진다.
그런데 켈리는 지난 시즌부터 포스트시즌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나와 2⅓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올해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4이닝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으나 팔 전완근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5차전에서는 불펜으로 나왔지만 2⅔이닝 5실점(3자책점)으로 앞서던 경기 동점을 내주는 데 영향을 미쳤다.
힐만 감독은 이에 대해 "켈리에 대한 믿음은 강하다. 포스트시즌에 약하다는 걸 특별히 생각하지 않는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도 마찬가지 아닌가"라고 얘기했다. 힐만 감독은 이어 "넥센 2차전 경기를 떠올리고 있다. 그 때 갑자기 팔이 안좋아 일찍 내려왔지만, 공을 던질 때는 매우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 5차전도 공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수비 실책으로 인해 게임이 꼬인 케이스다. 그 실책이 없었다면 켈리의 결과도 달라졌을 것"이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김동욱, ♥스텔라김과 7개월 만에 상견례 "4개월은 롱디..명동성당 결혼식 의미 有"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방탄소년단, 오늘(26일) 美 AMA 5년만 출격…2번째 대상 받을까[SC이슈]
- 1."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2.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