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8일 4차전 선발로 이영하를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국 시리즈 3차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오늘 불펜에 장원준 이현승과 유희관 등을 준비시키려고 한다"고 했다.
유희관이 3차전에 대기한다는 것은 4차전 선발을 이영하로 정해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이어 김 감독은 "(유)희관이가 오늘 내 눈을 좀 피하더라"고 농담하며 "오늘 (이)용찬이가 던지는 것을 봐야한다. 어찌됐든 선발 투수들의 구위가 중간들보다는 좋으니까 최대한 긴 이닝하고 가져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중간이 틀어막아 이기는 경기보다는 선발이 길게 가져가는 경기를 하겠다"고 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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