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이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로 뽑혔다.
핀크스GC는 '월드 골프 어워드(WGA)'가 선정한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로 선정했다. 2016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 이 상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골프 부문 시상으로 전세계 100여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 집단과 방문자의 투표로 선정된다. 월드 골프 어워드의 집행위원장 크리스 프로스트는 "핀크스 골프클럽은 한국 최고이자 글로벌 골프 업계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할 만큼 매우 매력적"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999년에 개장한 핀크스 골프클럽은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인 '테오도어 로빈슨'(코스)과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클럽하우스)이 설계했다.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27개 홀의 페어웨이를 최고급 잔디 초종인 '벤트그라스'로 조성했다. 클럽하우스에서는 국내 유일의 탄산 고 온천수인 '아라고나이트 온천수'의 노천온천과 산방산과 마라도를 조망하면서 즐길 수 있는 그린사이드 BBQ 등 이색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핀크스GC는 2005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와 영국 '골프월드'지에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발레타인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 KLPGA 레이디스클래식 등 유명 국내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2018년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 후보 9곳은 안양컨트리클럽, 블랙스톤, 가평베네스트, 잭니클라우스, 나인브릿지, 파인비치, 핀크스, 스카이72, 우정힐스 등이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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