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은 장인 유형관에게 이혼 사실을 말할까.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제작 몬스터유니온, 더아이엔터테인먼트)에는 남이 되어서야 서로를 알아가고 성장해나가는 부부 조석무(차태현 분), 강휘루(배두나 분)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이혼 후에도 동거를 이어나가던 조석무와 강휘루는 완벽한 남남이 됐다. 이제 함께 사는 것 조차 아닌, 완전한 타인이 된 것이다.
지난 방송, 강휘루는 조석무에게 짧은 메모를 남긴 채 함께 살던 집을 떠났다. 강휘루가 떠난 집에 홀로 남겨진 조석무가 어떤 생활을 이어가게 될지, 그의 마음은 어떠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조석무의 집에 찾아온 뜻밖의 손님들의 등장이 예고돼 관심을 높였다. 바로 이장현(손석구 분)과 장인 강추월(유형관 분)이다.
특히 장인 강추월의 갑작스러운 기습 방문은 조석무를 더욱 당황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석무와 강휘루는 이혼 사실을 가족들에게 당분간 비밀로 했던 바. 이런 가운데 강추월이 조석무의 집을 찾아왔다. 더욱이 강휘루는 집을 나가고 없다. 의심을 받고도 충분한 상황. 과연 조석무는 장인 강추월에게 이혼 사실을 말하게 될까.
이와 관련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오늘(12일) 21~22회 방송을 앞두고, 사위 조석무와 장인 강추월이 강휘루 없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석무와 강추월은 남산타워에 있는 모습이다. 서울 나들이에 한껏 흥이 폭발한 장인 강추월. 이러한 장인의 흥이 깨지지 않게 노력하는 조석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휘루와 똑닮은 성격의 털털한 장인과 사위 조석무의 극과 극 케미가 뜻밖의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석무가 장인 강추월에게 이혼 사실을 말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 죄송함과 초조함을 가득 품은 표정으로 강추월을 바라보는 조석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석무는 강휘루와의 이혼 사실을 말하게 될까. 그렇다면 장인 강추월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제작진은 "조석무와 강추월의 만남에서 뜻밖의 웃음은 물론, 장인으로부터 강휘루에 대한 또 다른 사실을 알게 되는 조석무의 모습이 뜻밖의 감동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최고의 이혼' 21~22회는 오늘(12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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