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의 주인공 마리아노 리베라가 명예의 전당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측은 20일(한국시각) MLB.com을 통해 리베라가 포함된 총 35명의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 선수 15명과 새롭게 자격을 갖춘 20명이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기자단 투표에서 75% 이상 득표하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새로운 선수들로 단연 리베라가 돋보인다. 리베라는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3년까지 19년 통산 1115경기에 등판해 82승60패, 652세이브,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 통산 세이브는 역대 1위의 기록이다. 그는 150㎞에 이르는 빠른 공과 주무기인 커터를 앞세워 타자들을 압도하며 전성기를 오랫동안 누렸다.
파나마 출신인 리베라는 21세였던 1990년 아마추어 드래프트를 통해 뉴욕 양키스에 입단해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입단 첫 두 시즌에는 마무리 존 웨틀랜드의 뒤를 받치는 셋업맨으로 활약했고, 이듬해 웨틀랜드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떠나면서 리베라가 마무리로 승격됐다.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 리베라는 데릭 지터와 함께 양키스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었다. 그는 5개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갖고 있다. 리베라가 역대 최고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리베라와 함께 이번에 명예의 전당 후보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로이 할러데이가 눈에 띈다. 그는 통산 416경기에 출전해 203승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고, 노히터를 두 차례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김동욱, ♥스텔라김과 7개월 만에 상견례 "4개월은 롱디..명동성당 결혼식 의미 有"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방탄소년단, 오늘(26일) 美 AMA 5년만 출격…2번째 대상 받을까[SC이슈]
- 1."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2.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