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인천)이 화끈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0일(한국 시각)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9분 남태희, 전반 24분 황의조, 그리고 후반 24분에 나온 문선민의 골을 묶어 후반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한국은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하면서 두 골을 만들었다. 전반 9분 남태희가 이 용의 크로스를 정확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4분에는 황의조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전에도 시원한 골이 터졌다. 후반 24분 왼쪽 코너킥 기회. 주세종이 크로스한 공을 수비수가 헤딩으로 걷어냈다. 그러나 공이 아크서클에 위치한 문선민에게 향했다. 문선민은 지체 없이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려 오른쪽 골망을 흔들였다. 골키퍼가 전혀 손 쓸 수 없는 원더골이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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