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류혜영과 김재영이 진한 포옹신으로 설렘주의보를 발령했다.
대한민국 은주들의 마음을 꽉 잡은 믿고보는 화요드라마 '은주의 방'이 스포일러 스틸컷을 대방출, 긴장감과 함께 달달한 분위기를 한껏 선사하고 있는 것. 오늘(20일, 화) 밤 11시 올리브 방송.
공개된 사진에서 류혜영(은주 역)과 김재영(민석 역)은 아슬아슬하게 밀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의자에 올라 서 있던 은주가 앞으로 고꾸라질뻔 하자 민석이 재빠르게 안게 된 듯한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갑작스러운 상황이었는지 얼떨떨하고 당황해 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민석은 정말 예상치 못한 기습 사건이었는지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혹여 은주가 넘어질까 놓치지 않기 위해 안는 것 반 잡는 것 반으로 한껏 힘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
극 중 고교동창 은주와 민석은 19년 째 절친 사이. 과연 이날 방송에서 펼쳐질 격한 포옹 사건으로 인해 여사친과 남사친 사이에 뭔가가 시작되는 것은 아닐지 두근두근 여심을 달구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 김현철 / 연출 장정도, 소재현 /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605)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다. 셀프 휴직녀의 이직, 자취, 썸 등 현실밀착형 소재와 개성이 넘치면서도 공감가는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일상의 이야기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화요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첫 방송 직후 CPI(콘텐츠 영향력 지수) 관심 높은 프로그램 1위로 단숨에 올라서고 재방송이 될 때마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2030 대한민국 은주들의 SNS를 맹렬히 달구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또 동영상 클립 조회수 역시 폭발적이며 원작 웹툰 유입량은 평소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순항 중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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