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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은 충격 그 자체다. 차수현(소이현 분)이 구해라(이민정 분)의 뺨을 때리려는 듯 거칠게 팔을 들어 올리고, 구해라는 적의에 찬 눈을 한 채 '때리려면 때려라...'라는 자세로 차수현을 노려보고 있다. 약자이기만 한 구해라의 입장을 극명하게 설명해주고, 금수저 차수현의 오만함을 가늠하게 하는 장면이다. 자신의 남자 태인준(주상욱 분) 앞에 나타나 그를 흔드는 구해라에게 차수현은 이렇게 말하는지도 모른다. '감히 네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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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이 함께 있는 사진은 이 이후의 상황을 한눈에 설명해준다. 주상욱의 태도에 화가 난 듯 돌아 나오는 차수현과 자신의 처지가 한탄스러운 듯 바닥을 향해 고개를 떨구고 있는 구해라. 그러나 태인준은 차수현을 붙잡지 않고 그냥 가도록 보고만 있다. 그리고 태인준의 옆에는 그의 비서가 이 상황이 몹시 걱정스러운 듯 어쩔 줄 몰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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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태인준은 골드 그룹의 주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차수현(소이현 분)과 결혼을 약속한 상태다. 구해라를 만난 이후 크게 흔들리는데 그런 그의 상황이 이 사진 네 장에 모두 담겨 있다"면서 "격하게 전개되는 세 남녀의 사랑과 야망이 중년 시청자께 제대로 된 진한 멜로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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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