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개봉 4주차 주말이었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95만546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째 정상을 유지하며 누적관객수는 464만4519명이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직후 2위를 유지하다 관객들의 입소뭉에 힘입어 14일만에 1위에 등극했다. 이후 신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데이빗 예이츠 감독)의 개봉으로 다시 2위로 내려앉았으며 6일만에 다시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통했다. 11월 22일 또 다른 신작 영화 '성난 황소'(김민호 감독) 개봉으로 2위로 떨어졌지만 그 다음날인 23일 곧바로 1위에 복귀, 무려 3번째 역주행 1위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전설적인 록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주연 배우들과 실제 퀸 멤버들의 소름끼치는 싱크로율과 시대를 관통하는 퀸의 명곡들에 힘입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퀸의 노래 다시듣기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싱어롱 버전이 상영되며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2위는 같은 기간 70만776명을 기록한 '성난 황소'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2만1013명이다. 3위와 4위는 각각 35만8034명과 26만6986명을 동원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216만5616명과 488만9994명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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