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동안 송혜교는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마주해왔다. 그중에서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에서 송혜교의 진가는 더해졌다. '가을 동화'를 시작으로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까지 매 작품 반향이 있는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작품을 빛내온 것이다.
Advertisement
무엇보다 송혜교는 특화된 멜로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 그 속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왔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시각장애인 여자 주인공을 맡아 진정성 있는 멜로를 그려냈고, '태양의 후예'에서는 멜로의 부수적인 존재가 아닌,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분해 멜로의 진화를 보여줬다. 자연스럽게 대중은 '송혜교의 멜로'를 믿고 보게 됐다.
Advertisement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 포스터만으로도 '남자친구'는 그림 같은 멜로, 겨울을 녹일 따스한 감성 멜로를 예고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송혜교는 겨울 같은 여자에게 찾아온 봄 같은 사랑을 특유의 감성으로 채워낼 것이다. 그동안 멜로 장르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보여준 그녀이기에 '남자친구'와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올겨울, 멜로 감성에 흠뻑 취하게 만들어줄 송혜교의 시간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Advertisement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