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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이장현은 진유영이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장현은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했지만, 진유영은 여전히 차갑게 반응했다. 그리고 이장현에게 "예전처럼 다시 여러 여자랑 만나고 그렇게 살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현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지만, 홀로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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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흙먼지를 얼굴에 가득 묻힌 채 엉망인 모습이다. 그의 손에는 반지가 있고, 그 반지를 진유영에게 건네고 있다. 앞서 이장현은 혼인신고서를 작성할 때 진유영에게 반지 프러포즈를 준비했던 바. 하지만 그날 진유영이 바람을 피웠던 이장현에게 꾹 눌러왔던 감정을 터뜨렸고, 두 사람의 관계는 어긋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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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진유영의 모습이 그녀의 대답을 더욱 가늠할 수 없게 만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27~28회 예고편에서 진유영은 이장현에게 "나 이제 당신 사랑하지 않아"라고 말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과연 진유영의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진유영은 이장현에게 어떤 대답을 들려줄지, 두 사람의 관계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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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