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전준우가 2018시즌 롯데 자이언츠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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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지난 27~28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납회식에서 전준우의 시즌 MVP 시상식을 가졌다. 전준우는 올 시즌 전경기(144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푼2리(556타수 190안타), 33홈런 90타점 118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2차 2라운드 15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뒤 출전,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모두 최고 기록이다. 전준우는 지난 20일 열린 2018 KBO리그 시상식에서 최다안타상과 최다득점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전준우는 최다 홀드(25홀드)를 기록한 오현택과 함께 타이틀홀더상도 수상했다.
내야수 신본기, 투수 구승민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신본기는 올 시즌 2루와 3루, 유격수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출전했고, 데뷔 이후 첫 두 자릿수 홈런(11홈런)과 세 자릿수 안타(125안타)를 쳤다. 구승민은 군 전역 후 첫 시즌에서 위기의 순간마다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에 일조하는 필승조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투수 오현택은 재기상, 투수 송승준과 내야수 이대호는 공로상을 받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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