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유로파리그에서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PAOK(그리스)와의 2018~2019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지루의 멀티 골에 힘입어 4대0 대승을 거뒀다.
이미 지난 9일 조별리그 4차전에서 32강행을 확정했던 첼시는 조별리그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10골을 넣고 실점을 단 1점으로 막으면서 승점 15로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첼시는 내달 14일 비디FC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무패 조별리그 통과'에 도전한다.
첼시는 전반 7분 만에 수적 우위를 점했다. PAOK의 수비수 예우헨 카체리디가 일찌감치 퇴장을 당했다.
골문이 열린 건 전반 27분 만이었다. 지루의 선제 결승 골로 앞서간 첼시는 전반 37분 지루가 추가 골까지 책임지며 승리를 예감했다.
지루는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넣고 있다. 지난 9일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와의 유로파리그 4차전에서 이번 시즌 11경기 연속 무득점의 사슬을 끊고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한 지루는 25일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1대3패)에서 팀의 영패를 모면한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날 2골을 몰아치며 물오른 득점감각을 과시했다.
전반을 2-0로 앞선 첼시는 후반 15분 '18세 공격수' 칼럼 허드슨 오도이의 쐐기 골에 이어 후반 33분 알바로 모라타의 마무리 득점까지 이어지며 무실점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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