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코리안 마크 헌트' 최훈 "오직 챔피언이 목표! 언제나 준비 중이니 기회만 달라"
'코리안 마크 헌트' 최 훈(30·군포 산본 삼산)이 다시 한번 MAX FC 정상을 조준한다. 최 훈은 오는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MAX FC 17 in Seoul'에 출전해 이승리(20·부산 팀 매드)와 맞붙는다. 최 훈은 "2019년 첫 경기는 KO로 끝내겠다"며 타이틀에 대한 열망을 불태웠다.
최 훈은 지난해 3월 3일 이미 한 차례 MAX FC 70㎏급 타이틀전을 치러본 '입증된 강자'다. 챔피언 이지훈(30·인천 정우관)을 상대로 5라운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판정패. 피를 흘리면서도 돌진하는 투혼으로 관객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선수는 경기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최훈은 "항상 프로다운 경기력, KO로 이기기 위한 기술을 항상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지훈과의 타이틀전 이후 절치부심해 KB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르는 등 더욱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상대를 맞이해서도 최 훈은 "준비됐다"고 말했다.
최 훈은 대결을 앞둔 이승리에 대해 "종합격투기 선수라 그런지 변칙적인 움직임과 스텝이 좋아 보인다"면서도 "그 외엔 별다른 특색은 없어 보인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최 훈이 주먹일변도가 아닌 다양한 무기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할 수만 있다면 이번 경기는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는 풀 무에타이 룰로 대결하고 싶다"며 거친 싸움을 요구했다.
2019년 첫 경기를 앞둔 최훈은 그 어느 때보다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8년가량 근무한 회사까지 정리하며 경기에만 모든 신경을 집중했다. 최 훈은 "태국 전지훈련도 계획하고 있다"며 "2019년엔 이지훈에게 다시 도전해 챔피언에 오르겠다. -70㎏급 도전자 결정전 토너먼트나 열어달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최 훈은 "2019년 첫 시합으로 MAX FC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많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최 훈다운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MAX FC 17 in Seoul 3월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 볼룸
맥스리그(오후 7시)
5경기 [슈퍼미들급 잠정 타이틀전] 장태원(마산 스타) vs 정성직(서울PT365)
4경기 [페더급논타이틀스페셜매치] 김진혁(인천 정우관) vs 파시블K(일본)
3경기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 결정 4강전] 트렌트 거드햄(호주) vs 유시 오기노(일본)
2경기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 결정 4강전] 권기섭(안양 IB짐) vs조산해(진해 정의회관)
1경기 [웰터급랭킹전] 최훈(군포 삼산) vs 이승리(부산 팀 매드)
컨텐더리그(오후 4시)
5경기 [-78kg] 김효섭(군산엑스짐) VS 김민석(부산팀매드)
4경기 [-56kg] 최은지(대구피어리스짐) VS 오현주(대전타이거짐)
3경기 [-65kg] 강주형(천안강성) VS 김형진(서울창동탑짐)
2경기 [-62kg] 이성재(군산엑스짐) VS 김명준(서울창동탑짐)
1경기 [-50kg] 김혜민(천안강성-신방통정) VS 홍예린(서울옥타곤멀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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