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샤이니의 풋풋하고 귀여운 막내에서 어느덧 완벽한 솔로 퍼포먼스의 대명사로 통하는 태민. 특히, 중독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섹시미의 'MOVE'는 연예계 곳곳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본격연예 한밤'이 태민의 콘서트 현장에서 그 독보적인 무대를 직접 확인했다.
남다른 카리스마로 공연장을 장악했던 태민은 '한밤'과의 인터뷰에서는 생글생글 해맑은 모습이었다. 자신을 '아이돌 계의 퍼포먼스 1인자'라 칭한다는 말에도 웃으면서 "저 별거 없는데." 겸손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겸손한 대답과는 달리, 태민의 콘서트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가 있었다. '한밤'에서 그 놀라운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한편, 태민은 12년 차 아이돌인 스스로를 '공룡', '화석'으로 표현하면서 많은 후배들을 볼 때마다 놀랍다는 감상을 남겼다. 또한, 자신이 샤이니 멤버 중 가장 건강을 많이 챙긴다고 털어놓았는데, 인스턴트 음식도 건강 때문에 피한다고 밝힌 태민은 "맛있는 건 몸에 안 좋다"며 "그러니까 참 인생 불공평하다"라고 덧붙이며 씁쓸하게(?) 웃기도 했다.
아이돌인 자신이 단어 그대로 사람들에게 우상이 되는 만큼,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태민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도 "받은 사랑을 되갚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진심을 전했다.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거쳐 팬들 앞에 선 태민은 '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다운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쳤다.
아이돌의 교과서, 무럭무럭 잘 자란 태민과의 훈훈한 만남과 생생한 콘서트 현장이 담긴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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