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액션도 얼마든지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입증한 '킬잇(Kill it)' 장기용과 나나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2부작)에서 총과 와이어, 다트 등을 이용한 액션을 시원하고 정교하게 소화해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장기용과 나나. 이에 "단순한 액션이 아니라 분위기까지 있다",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시원한 액션, 볼 맛이 난다", "액션씬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3화 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액션 비하인드 컷에서는 극 중 킬러 김수현(장기용)과 형사 도현진(나나)이 1mm까지 섬세하고 정교한 액션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상황이든 흔들림 없는 원샷원킬로 타깃을 제거하는 것도 모자라, 절벽을 가로지르고 건물을 오르내리던 장기용은 와이어를 매단 채 남성우 감독과 상의를 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수처럼 안정된 자세와 빠른 속도로 손에 쥔 모든 것을 다트처럼 날리고, 강렬하게 상대를 제압하던 나나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실전 같은 연습으로 극의 완성도를 뒷받침하고 있다. 일반적인 장면보다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액션 촬영을 매회 소화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장기용과 나나는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제작진은 "장기용과 나나가 긴 팔다리를 이용해 공간을 넓게 쓰며 액션을 하기 때문에 촬영 전, 동선과 합을 더욱더 꼼꼼히 맞추고 있다. 극 중 몸을 쓰는 게 자유로운 킬러와 형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액션 구성을 제대로 숙지하고, 손동작 하나까지 신경 쓰고 있다. 특히 장기용과 나나는 함께 있는 씬을 촬영할 땐, 서로의 액션을 보고 모니터링을 해주며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첫 방송부터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 방송되는 3, 4화에도 장기용과 나나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끊임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장기용의 과거, 나나가 쫓는 연쇄살인 사건의 떡밥들이 빠르게 풀리며 추리하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라는 귀띔을 덧붙여 관심을 증폭시켰다.
킬러와 형사의 액션은 거칠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선이 아름답고 정교한 스타일리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단숨에 잡아끈 '킬잇(Kill it)',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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