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밤을 훈훈한 온기로 감싸안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가 1부 12.6%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분당 최고시청률은 15.5%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8.0%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8.8%의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볼수록 인간적인 매력이 폭발하는 제시의 버라이어티한 일상부터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성훈의 도전기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전했다.
제시는 오래 미뤄뒀던 옷방 접근(?)에 성공했다. 옷방만 생각하면 슬퍼진다는 그녀는 동묘 구제 시장을 방불케하는 무시무시한 드레스룸 풍경에 탄식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옷을 찾기 위해 입성을 감행, 갖은 고군분투 끝에 원하던 옷을 찾는 것은 물론 잠들어 있던 옷을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심폐소생(?) 시키며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후 제시는 윤미래, 타이거JK 부부의 작업실에 찾아가 힐링타임을 가졌다. 제시는 멘토인 윤미래와 함께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가 하면 첫 만남부터 과거 힘들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놔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특히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세 사람의 모습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포기를 모르는 남자 성훈은 필라테스에 도전했다.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기 전부터 좋지 않았던 몸 상태를 교정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은 성훈은 사지를 찢는(?) 고통까지 불사하며 도전정신을 불태웠다. 또한 호랑이 관장님 양치승이 등장, 성훈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던 것도 잠시 직접 필라테스를 체험하며 전세를 역전당해 박장대소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데뷔 8년차, 공백기간 7년 차라는 기상천외한 모델 경력을 갖고 있는 성훈은 서울 패션위크에 모델로 서게 되면서 한혜진을 찾아 모델 특강을 받았다. 씰룩씰룩 대는 오리 스텝부터 경직된 표정 등 문제점을 귀신같이 집어내며 스파르타식 교육을 펼치는 한혜진의 남다른 가르침으로 일취월장하게 된 성훈을 향한 많은 이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처럼 어제(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제시와 성훈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하루로 든든한 에너지를 전했다. 금요일 밤의 시청자들의 유쾌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선우은숙, 결국 제주도 내려갔다..화이트 집 공개 '호텔급 깔끔함' -
이휘재, 한국 홀로 온 이유..쌍둥이 아들 ‘외국인학교 입학’ 때문인가 -
'미스터 킴♥' 28기 순자, 앞트임까지 했다..7일만 '확 달라졌다' -
ITZY 유나, '장카설유' 비주얼 4대장 인정 "K팝 비주얼 아이콘 감사" -
박명수, BTS 광화문 공연에 소신 "성공이네 아니네 말 많지만, 국위선양 엄청난 의미"(라디오쇼) -
큐브 퇴사자 3인 폭로 "女연습생 40kg 초반 유지 못하면 거침없이 잘라"(이창섭) -
BTS, 광화문 공연 전날 ‘몰래 리허설’..무대 뒤엔 ‘조용한 준비’가 있었다 -
"네 주변 몇 명이 죽어 나갔는데.." 정선희, 故안재환 사별 아픔 후 악플까지 '고통'
- 1.'4이닝 7K 무실점' 대졸 6년차 무명의 반란!…한화서 못핀 재능, 키움서 만개할까 [잠실포커스]
- 2.'좋은거야 나쁜거야?' 홍명보호 첫 상대 코트디부아르, '초신성' 부상으로 명단 제외...대신 '아스널 먹튀'가 대체발탁
- 3.'한화 최대 고민 확인했다' 71G 한승혁-73G 김범수 빠진 자리 어쩌나
- 4.어색한 투구폼 뭐지? '사구→폭투→볼넷→안타→밀어내기' 0이닝 4실점! 또 무너진 홀드왕…"내가 너무 급했다" 염갈량 탄식[잠실포커스]
- 5.'홈런치는 톱타자' "시야도 궤도도" 모든 것이 바뀌었다...AG 국대 유격수 향한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