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3경기째로 늘렸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LA 에인절스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5~6일 에인절스전에서 연속 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날까지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2할4푼에서 2할8푼6리(28타수 8안타)가 됐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1회초 1사후 에인절스 선발 투수 타일러 스캑스를 상대로 우측 펜스를 맞추는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초 스캑스에게 다시 볼넷을 얻은 추신수는 5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8회초 한셀 로블스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내면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1대5로 패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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