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리가 오늘 오후 6시 자신의 첫 EP 'VAGUE'를 발표하며 전격 컴백한다.
최근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와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새 앨범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던 바로 그 앨범인 'VAGUE'는 데뷔 싱글 '열아홉' 이후 약 3년만에 발표하는 자신의 첫 EP인만큼 이번 앨범 작업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멜로디 메이킹의 유려함과 독특한 랩플로우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벨튀'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21세기형 뉴잭스윙을 시도한 곡이다. 그리가 오랜 시간 음악적 실험을 해오면서 가장 공들인 곡이며 제목 '벨튀'처럼 공허하게 접근했다가 사라져 버리는 인연들에 대해 노래해 눈길을 끈다.
그리고 다른 수록곡들엔 언더 힙합씬의 떠오르는 신성 돕덕, 브린, 캐쉬뱅 등이 참여해 앨범 전체의 신선함을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앨범의 비쥬얼 디렉팅 역시 그리가 직접 비쥬얼팀을 꾸려 커버아트는 물론 뮤직비디오와 스타일링에까지 적극적으로 참여, 그리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새로운 음악을 위해 긴 시간 노력하며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난 그리의 첫 EP 'VAGUE'는 오늘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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