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생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마블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실시간 예매율이 90%를 넘어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생일'(이종언 감독)이 지난 17일 전국 관객 3만254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개봉한 '생일'은 함께 개봉한 '샤잠!'(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에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입소문에 힙입어 차트를 역주행해 개봉 6일만에 1위에 올랐다. 이후 10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누적관객수는 86만6992명이다.
이날 개봉한 호러 영화 '요로나의 저주'(마이클 차베즈 감독)은 2만3478명을 모아 2위로 출발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2만6319명이다. 김윤석의 연출 데뷔작 '미성년'은 1만2303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11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18만5139명을 모았다. '헬보이'(닐 마샬 감독)와 '요로나의 저주'와 함께 개봉한 '왓칭'(김성기 감독)은 각각 1만416명과 8179며을 모아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26만2243명과 1만762명이다.
한편, 지난 16일 2D 예매를 시작한 24일 개봉 예정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실시간 예매율은 90%를 넘어서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율 1.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크게 될 놈'(강지은 감독)의 64배 이상의 수치다. 18일 오후 아이맥스를 비롯한 3D, 4DX 등 티켓 예매까지 열리면서 예매율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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