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의 새 영화 '더 이터널스'의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해왔던 마동석이 마블의 일원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전문 매체 '더 랩' 등 다수의 외신은 배우 마동석(미국명 돈 리)이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더 이터널스'(이하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터널스'는 1976년 잭 커비가 발표한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까지의 MCU 페이즈3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MCU 페이즈4에서 선보이는 영화이자, 마블 최초로 동성애자 슈퍼히어로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더욱 화제가 된 작품. '이터널스'는 케빈 파이기가 제작에 참여하고 영화 '더 라이더'의 감독 클로이 자오가 메가폰을 잡는다. 뿐만 아니라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 캐스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관계자는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 마블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마동석은 2016년 출연한 영화 '부산행'이 칸 영화제에 소개되며 할리우드에서도 얼굴을 알린 배우다. '부산행'에서 맨몸으로 좀비들에 맞서 싸우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한 마동석은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라 불리며 할리우드의 러브콜도 여러 차례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케줄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며 본격적인 진출은 미뤄졌다. 마동석은 한 인터뷰를 통해 "들어왔던 작품들이 있는데 거절한 것이 있다. 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해온 마동석이 '이터널스' 출연으로 마블의 일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더 이터널스'는 오는 8월 촬영을 시작,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46세 임신' 김민경,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임당·복통으로 응급실 行" -
변요한,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반짝’..대본 리딩 때도 ♥티파니 생각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57세' 최성국, 붕어빵 3세 아들·6개월 딸 자랑.."예쁘게 봐주세요" ('조선의사랑꾼') -
'임신' 김해준♥김승혜, '명품 D사 아기옷' 실존에 깜짝 "재력 대단"
- 1.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
- 2."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3.'24년째 월드컵 진출 실패' 중국까지 훈수 둔다, 홍명보 감독 사퇴에 "한국, 4강 신화에서 못 벗어나"→"혁신적인 감독 선임이 과제"
- 4.[포토] 배재고, 청룡기 짜릿한 승리
- 5."초대박!" '韓 역대급 재능' 이강인, 메시→음바페와 어깨 나란히…스페인 매체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