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2019년 본격적인 나눔 사업을 시작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나눔문화 확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탤런트 윤세아씨를 '2019 나눔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0일 밝혔다.
윤세아씨는 평소 나눔과 기부에 적극 나서는 모범을 보이며 특히, 지난 강원 산불 피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프리카 해외 봉사활동, 사랑의 밥차 등 숨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에서 좋은 이미지로 나눔 실천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아 이번 홍보대사 위촉의 계기가 됐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5월 2일 오후 2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마포구 공덕동)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을 비롯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보건복지부, 윤세아씨 소속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윤세아씨는 이번 위촉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의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국가의 공공복지서비스 보완 및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눔사업은 인적나눔, 물적나눔 등으로 나눠 진행 된다.
지난해 인적나눔은 사회복지자원봉사 활동에 126만명, 노인돌봄서비스 8만여건, 멘토링 4만여건을 연계했다.
물적나눔 사업에선 저소득층, 취약계층 기부 식품 지원을 중심으로 나눔문화 기반을 조성했다. 전국푸드뱅크는 지난해 2198억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전국 476개소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30만명의 개인과 1만40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했다. 사랑나눔 사업은 2017년 대비 8% 향상된 후원자수를 확보해, 아동·청소년·어르신 등 전국 4500여명의 복지 소외계층에 16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지원에선 사회공헌 참여 확대와 협력적 성과 창출 기반을 다졌다. 공공·민간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현황 및 인식조사를 담은 '2018 사회공헌 백서'와 사회혁신 이야기를 담은 '사회혁신과 지역복지공동체 매거진'을 발간하였고, 지역사회 민관협력 프로젝트 '원주시 도시농부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이같은 2018년 성과를 근거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탤런트 윤세아씨 홍보대사 위촉은 그 첫 번째 발걸음이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나눔 사업을 시작할 때에 앞서 탤런트 윤세아씨가 홍보대사로 동참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세아씨는 소감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눔 사업 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다"며 "가치 있고 뜻깊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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