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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예고된 전국 버스노조의 파업이 울산을 제외하고 서울과 경기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철회·유보되며 우려했던 전국적인 출근길 '버스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울산을 제외한 12개 지자체는 협상이 타결되거나 파업이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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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전남, 경남산 등 7개 지자체 버스노사의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타결됐다. 경기와 대전, 충북, 충남, 강원 등 5개 지역 버스노조는 파업을 보류했다. 울산만 유일하게 막바지 교섭을 진행 중이다.
울산은 이날 오전 5시 첫차부터 전체 7개 버스 회사 중 5개 회사의 버스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울산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버스 250대와 전세버스 63대, 관용차 7대 등 320대를 106개 노선에 투입해 최대한 버스 수송능력을 확보한다는 비상수속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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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택시부제 해제(1565대), 승용차 요일제 해제(8030대) 등 대체교통수단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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