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 캡틴 이성열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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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두 타석에서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8~9호 홈런이다.
이성열은 팀이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3루 기회에서 윤성환의 2구 몸쪽 커브를 받아쳐 우월 역전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단숨에 분위기를 바꾸는 한 방이었다.
삼성이 2-3으로 추격한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이성열은 2구 가운데 몰린 체인지업을 그대로 밀어 이번에는 좌측 담장을 넘겼다. 개인 통산 10번째 연타석 홈런 기록. KBO리그 전체로는 통산 1028호이자, 시즌 11호 연타석포였다.
대구=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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