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9일 삼성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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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투수 헨리 소사가 SK 와이번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SK와 계약을 마친 소사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소사는 입국 직후 SK의 원정 경기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으로 향했다.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단, 구단 관계자들과 인사한 소사는 간단한 캐치볼과 러닝으로 몸을 풀었다.
염경엽 감독은 "소사에게 원래 하던대로 자신의 야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비자 문제 등이 순조롭게 해결되면 오는 일요일(9일) 선발로 내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SK는 7~9일 인천 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펼친다. 소사의 영입으로 방출된 브록 다익손의 등판 예정일이었지만, 소사의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등판 예정일을 미리 들은 소사도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다.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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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컨디션이나 경기 감각에는 문제가 없다. 대만에서 줄곧 뛰면서 감각을 유지해왔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오랜만에 한국 타자들과 상대할 소사가 어떤 투구를 펼칠지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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