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김상수의 톱타자 배치. 연일 성공적이다.
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도 김상수의 빠른 발과 센스 있는 플레이가 빛났다.
1회말 톱타자 김상수는 투수 옆을 스치는 2루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 했다. 역모션으로 잡은 2루수 박민우가 글러브에서 공을 살짝 늦게 빼는 사이 간발의 차로 세이프 됐다. 전력질주로 만들어 낸 내야안타 출루.
2번 구자욱 타석 때 깊은 스킵으로 NC 선발 이재학의 신경을 살짝살짝 건드렸다. 잇단 견제를 하다 결국 김상수의 몸에 맞고 뒤로 빠졌다. 견제 실책으로 2루. 이후 범타 2개가 이어지며 김상수는 2루에 발이 묶였다.
호시탐탐 홈을 노리던 김상수는 기어이 뜻을 이뤘다. 적시타 없이 홈을 밟았다. 러프의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상황에서 포수의 1루 송구를 틈 타 홈으로 쇄도했다. 투수 이재학이 홈 커버를 안 하고 포수 송구를 지켜보는 모습을 포착한 본능적인 폭풍 질주였다.
김상수의 발로 시작해서 발로 마무리 지은 천금 같은 선취득점이었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46세 임신' 김민경,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임당·복통으로 응급실 行" -
변요한,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반짝’..대본 리딩 때도 ♥티파니 생각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57세' 최성국, 붕어빵 3세 아들·6개월 딸 자랑.."예쁘게 봐주세요" ('조선의사랑꾼') -
'임신' 김해준♥김승혜, '명품 D사 아기옷' 실존에 깜짝 "재력 대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
- 2."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3.'24년째 월드컵 진출 실패' 중국까지 훈수 둔다, 홍명보 감독 사퇴에 "한국, 4강 신화에서 못 벗어나"→"혁신적인 감독 선임이 과제"
- 4.[포토] 배재고, 청룡기 짜릿한 승리
- 5."초대박!" '韓 역대급 재능' 이강인, 메시→음바페와 어깨 나란히…스페인 매체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